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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세상을 꿈꾼다

Life health Tip

WATER & BODY

1월 23.2018

  이온전해질음료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홍혜걸 박사에게 물었다.   우리 몸은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80%, 20~30대는 70%, 40~50대는 약 60% 정도인데, 일반적으로는 몸의 약 70%를 물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몸속에서 수분이 약 20%만 빠져나가도 목숨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체내 수분량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하루에 몸 속 수분 가운데 1리터는 빠져나갑니다.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서 말이죠. 습도가 낮고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는 환절기에는 특히 건조해서 몸이 탈수증세를 보이기 쉽습니다. 탈수증세는 몇 가지 문제를 불러일으키는데요. 먼저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감기 등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기 쉽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적셔줘야 합니다. 한편 미세먼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안구건조증, 아토피를 악화시킬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이나 암 발생률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몸이 건조하면 먼지와 이물질이 그대로 몸 속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1년 내내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 오늘날, 수분섭취는 더욱 중요해졌고 반드시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인 수분 보충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는 생수를 마실 텐데요. 더 나은 방법으로 저는 이온전해질음료를 추천합니다. 물은 체액과는 달라서 한꺼번에 0.5리터 이상 많이 마실 경우, ‘자발적 탈수현상’을 불러오기 쉽습니다. 자발적 탈수현상은 몸이 체액의 염분 농도를 맞추기 위해 수분을 임의로 배출하는 현상입니다. 반대로 탄산음료는 몸 속 전해질의 변화를 유발해 오히려 탈수를 일으킵니다. 이온전해질음료는 나트륨이온과 칼륨이온이 녹아있는 전해질 용액에 일정 비율의 포도당과 당분을 더해 체액과 비슷하게 만든 음료입니다. 덕분에 체액과 비슷한 삼투압을 보이게 됩니다. 흡수가 빠르고 자발적 탈수현상을 예방합니다. 이 말은 수분이 몸 안에 오래 머무른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온전해질음료는 체액 중에서도 땀의 전해질 농도와 가장 비슷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노동을 한 뒤에 전해질 보충에 제격입니다. 수분과 전해질의 결핍은 극심한 피로감을 부르기 때문에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보충하는 이온전해질음료는 피로감을 줄인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장염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의사로부터 포카리스웨트를 추천받은 적도 있을 겁니다. 탈수증세를 개선하는데 이온전해질음료가 무척 큰 효과를 보이기 때문입니다.